(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KCTV제주방송과 공동 기획으로 제주문예회관 광장에서 ‘제2회 더 싱어즈 The Singers’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회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우천 시 대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들과 제주 출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로,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청년 예술가와 지역예술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제주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섬보이’가 출연해 가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각기 다른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회차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밴드 ‘딕펑스’와 제주 뮤지션으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인 ‘주낸드’가 함께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KCTV제주방송에서 녹화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