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5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함께 ‘2024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 사업’은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자 지난 2019년 경북도와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에 따라 후원하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570명의 다둥이 가정 학생에게 3억 4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북도와 함께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중학생 44명, 고등학생 34명, 대학생 22명)을 선정해 장학금 6000만 원(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김기만 이사는 “다둥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나라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경북도 다둥이 장학 사업을 비롯해, 대학(원)생 장학 사업, 고등학생 해외문화탐방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