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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인공지능공학부팀, 제1회 호남권 SW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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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4.10.14 17:01:50

제1회 호남권 SW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사진 = 순천대학교)

 

인공지능공학부 재학생팀, 제1회 호남권 SW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호남권 SW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DogBird’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SW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간접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호남권 SW중심대학들이 공동 주최하였다. 주최 기관으로는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참여하였고, 국립순천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함께 주관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7~8월 각 대학별 예선을 거친 12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지난 9월 3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2층 바오로홀에서 진행됐다. 본선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 사업성, 발표 능력 등을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참가상 5팀이 선정됐다.


순천대학교 인공지능공학부 소속 ‘DogBird’팀(김승주, 박영아, 이훈제, 안호영, 김예진, 임영선)은 빛이 물체에 닿았다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현상에서 착안한 ToF(Time of Flight) 기술을 활용해 야구 경기에서 투구 속도를 간단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창업 아이디어로 제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승주 대표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열심히 준비한 SW 창업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지원해주신 SW중심대학사업단의 선생님들과 (주)아이웍스 김상현 대표님, 그리고 지도교수인 심춘보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여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심춘보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호남권 SW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 역량을 강화했을 것이며, 앞으로도 호남권 SW중심대학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SW중심대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과 함께 SW 가치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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