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의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3기가 최근 청계천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최근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3기와 청계천에서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그린메이트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락앤락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3년 1기 창단 이후 1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플로깅 단체 행사는 도심 속 녹지 쉼터인 청계천 및 인근 광장시장에서 실시됐다. 그린메이트 23기는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미션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후 광장시장에 방문해 락앤락 ‘컬러스텐 코지’ 용기에 음식을 포장, 다회용기 활용을 실천하는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그린메이트 23기 이종익 학생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줄이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