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한 목포 항구 축제 기간에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들은 갈수록 증가 추세에 있는 사회적 약자 범죄(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폭력없는 가정, 행복의 시작”이라는 플래카드를 게첨 축제 기간중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허위 합성물을 제작. 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딥페이크는 성범죄다”란 어깨띠를 착용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으로 처벌받는다는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해 접근할수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전단지도 함께 배포하며 도박 예방 문구가 새겨진 컴퓨터용 싸인펜을 관광객 상대로 배부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등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간담회 및 캠페인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관련기관 모두가 총력 대응하고,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