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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의 문턱에서 제17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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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10.08 18:45:01

kobayashi Kaori 퀼텟. (사진=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올해 대구국제재즈축제는 ‘함께해요 대구경북!!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전액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자부담으로 마련됐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꿈나무 뮤지션들의 식전공연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 다양한 해외뮤지션이 함께 했으며 재즈악기 체험존, 포토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사전예약을 통해 전좌석 테이블을 배치해 한층 더 자유분방함으로 준비했다.

첫날은 영양여자중학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 신명준 회장의 개회선언과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정일균 대구시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용균 수성구청 문화교육국장 등 많은 내빈소개에 이어 미국 시카고 출신 팀피츠제럴드공연과 재즈밴드 사선, 애플재즈 오케스트라순으로 굵은 빗줄기속에서도 수백명의 재즈매니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둘째날은 쾌청한 가을날씨속에 효성초등학교 락키즈밴드의 식전공연으로 버클리음대 출신 신현필퀼텟, 인도네시아출신 세계적인 아티스인 Erucakra & Next Human, Josef Jazz Quintet 순으로 진행됐으며 권영진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마지막날에는 수성못 상화동산을 가득메운 구름 관중속에 경구중학교 진보의 선구자를 식전공연으로 JAZZ COLLECTIVE, Swan Kim 재즈 퓨전트리오, Kobayashi Kaori퀄텟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 신명준 회장, 조직위 구본혁 부위원장께 감사패 전달을 하기도 했다.

이날 이인선 국회의원, 류성걸 전 국회의원, 홍석준 전 국회의원, 전경원 대구시의원, 박종필 대구시의원, 조규하 수성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했다.

강주열 조직위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 등 다각도로 재원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기로 했으며 17년간 무료공연으로 진행해온 자부심으로 18회 축제는 한층 더 성숙한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시·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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