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진하게 끌린다! 오뚜기 진라면’ 콘셉트의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TV CF는 노을이 깔린 하교 시간에 고등학생 4명이 ‘라면 먹으러 가자’를 외치며 편의점으로 뛰어가 진열된 수많은 라면 중 ‘진라면 매운맛’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진라면 매운맛 특유의 진한 육수와 매운 감칠맛에 연이은 감탄을 터트리며 라면을 즐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TV CF는 실제 친구 사이인 학생 출연자들이 방과 후 편의점에서 진라면을 함께 먹을 때 더욱 즐겁다는 진라면의 브랜드 경험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진한 국물의 진라면 매운맛을 맛잘알(맛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라면으로 그렸다.
이번 CF는 TV를 시작으로 유튜브 등 다양한 오뚜기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순한맛’으로 라면의 맛을 알게 된 소비자들이 매운 라면을 먹을 나이가 됐을 때 ‘진라면 매운맛’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