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삼성초등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한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삼성초 6명이 출전해 높이뛰기 종목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올해 첫 전국대회에 참가한 고신우(삼성초)는 남초 6학년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1m5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신우와 1위 엄태건(이리모현초, 1m56)과의 격차는 3㎝에 불과했다.
이승호 교감은 "삼성초 육상부는 삼성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 및 협조 아래 전국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게 됐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성초 육상부가 모처럼 기지개를 켠 만큼 제주 초등육상에 기대주가 돼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