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개인·팀 참가 가능’해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소년상상위원회(대회장 이상대)가 개최하는 “제7회 순천시 청소년 끼 경연대회”를 오는 10월05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 기본법에 의해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끼와 열정 그리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청소년의 문화를 사회에 알려 줌으로써 세대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나아가 지역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도전과 성취의 과정에서 동행의 가치를 체득하는 인성교육을 실현고자 마련했고, 또 인근 지역의 청소년들도 함께해 청소년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이 행사를 통해 각 학교의 동아리, 다양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학교 내·외 학생들로 구성한 팀원의 참가팀들은 소통과 협력으로 청소년의 축제라는 본 행사 취지에 맞게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의를 통해 공연 무대를 준비한다고 했다.
참가자는 청소년상상위원회, 아침신문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메일 주소인 “jlms1024@hanmail.net”로 접수하고, 더불어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촬영 후 화질이 HD1280×720 혹은 1920×1080의 공연용 촬영본이 아니면 기타 동영상을 제출해야 하면 된다.
참가분야는 국악(판소리, 기악, 사물놀이 등),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댄스(방송댄스,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B-boy, 치어리딩 등), 실용음악(보컬, 밴드 등), 뮤지컬(연극)&기타 부문으로 다양한 분야에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접수 후 1차 동영상에 따라 예선 심의 후 본선 공연일정은 오는 0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본선 심사가 열린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총 21팀의 참가자는 본선 경연대회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10월0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전 참가자는 리허설을 통해 개막공연에 이어 본선대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고 말했다.
또 22팀 138명이 경연하는 본선 대회는 15팀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개인 혹은 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사안으로 수상하고, 특히 이번 행사에서 수상한 전 수상자는 오는 10월20일 토요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청소년상상위원회가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청소년 MZ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해서는 사전에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해 참가한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성숙한 문화여가 활동과 함께 “청소년의 행복”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해 지역 문화조성에 기여고자 한다.
한편, 청소년상상위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그간 지역 청소년 축제라는 그들만의 행사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2024 대한민국 MZ청소년 끼 페스티벌」 축제와 발맞춰 ‘청년과 청소년 간의 계층 없는 축제’을 만들어 “지역축제 문화의 새로운 지평”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전국적인 청년·청소년축제로 거듭나고자 지역대학인 “청암대학교”와 협업해 대학을 알리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