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DAKS)가 올해 FW 시즌을 맞이해 모던 브리티시 감성의 ‘어텀 에센셜즈(AUTUMN ESSENTIALS)’ 컬렉션을 출시했다.
30일 LF에 따르면, 어텀 에센셜즈 컬렉션은 ‘런던 수트’에 이은 닥스 24FW 남성 컬렉션의 두 번째 컨셉으로 런던 등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닥스만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Modern British Classic)’을 담았다. 보온성과 가을철 필수 패션템에 집중한 컬렉션으로, 대표 제품으로는 △아가일 니트 △하이랜더 퀼팅 컬렉션 △트렌치 코트와 울 데님 셋업이 있다.
LF 측은 닥스 아가일 니트의 경우 스코틀랜드의 아가일(Argyle) 지방에서 유래한 아가일 패턴(마름모꼴을 연속으로 배치)으로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FW 시즌에 더욱 사랑받는다고 밝혔다. 레드, 네이비 등 색상 중심에 울 소재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하이랜더 퀄팅 컬렉션은 프리미엄 울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강조하며,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례로 ‘하이랜더 프리미엄 울 퀼팅 블루종 점퍼·트렌치’는 부드럽고 가벼운 울 플란넬 소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동시에 후드는 탈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 밖에 트렌치 코트와 하이엔드 이탈리아 원단인 로로피아나의 울 소재를 사용해 데님과 같은 질감을 구현한 셋업을 선보인다.
어텀 에센셜즈 컬렉션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과 전국 닥스 남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