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카라멜팝콘맛’.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스낵 신제품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출시했다.

30일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트렌드에 따라 극장 대표 간식인 팝콘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꼬북칩 한 겹당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카라멜로 감싸 기존 폭신한 팝콘과 달리 바삭한 식감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솔트 시즈닝을 뿌려 달고 짠 풍미의 카라멜팝콘맛을 구현했다.

한편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발매된 네 겹 스낵이다. 국내에서는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18종을 선보이면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세계 2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