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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글로벌 스타들 부산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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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9.30 14:37:54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홍보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이며, '페스티벌 시월' 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일에는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부산 출신 유튜버 ‘꼰대희’가 코미디언 홍윤화와 함께 부산의 미식을 경험하고 젊은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3일에는 19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 ‘보물섬’이 관광 홍보에 나선다. 최근 넷플릭스와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껌이지 형’ 챔보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부산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등 11개국에서 130여 팀의 틱톡 크리에이터가 참가하며, 이 중 47팀은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월드 크리에이터들이다. 이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특정 해시태그를 사용해 부산의 매력을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며, 4일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에서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5일에는 ‘미션투어’, 6일에는 ‘자유투어’가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6일 저녁에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폐막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크리에이터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부산 곳곳을 탐방하고, 자유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특히 '미션투어'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루어 권역별 코스를 돌며 부산의 명소와 문화를 다채롭게 담아낼 계획이다. '자유투어'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부산에서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에서의 추억을 담은 콘텐츠와 해시태그를 활용해 아이폰16,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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