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는 지난 25일 경북본부에서 영천시 지부장에 정영기 대표를 임명했다.
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는 2016년 홍순태(법학박사) 총재의 주민감사청구제도의 개선에 관한 연구로 시작이 됐으며 2020년 행정안전부 감사과 제2020-11호로 허가 단체로 출범했다.
현재 경기도·서울·부산·경남 등 수도권과 지방시·도에서 주민과 함께 주민이 주인 되는 바른 사회를 만들고 깨끗한 청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5일 경북본부가 변상범 본부장을 중심으로 출발해 구미시 원평동에 경북본부를 두고 경산시, 구미시, 고령군, 문경시, 영천시가 내정 또는 준비 중으로 빠르게 22개 시·군에 조직이 만들어지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영천시 초대 정영기 지부장은 영천시 북안 출신으로 경북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남다른 리더십을 가진 건설분야 전문가이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영기 영천지부장은 “변상범 경북본부장과 함께 영천 읍면동 임원 및 위원들과 협력해 영천지부가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영천시 지방자치제도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자치행정에 참여해야 하고 주민자치에 역점을 두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변상범 경북본부장은 “정영기 지부장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북과 영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서 건전한 시민 단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