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가 좋은 식단 실천과 음식특화거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벤트는 명지2동 행복마을 음식점을 방문, 식사 전 주문한 음식사진과 영수증이나 카드매출전표, 잔반이 없는 사진을 부산 강서구 누리집(참여광장-구정참여-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이벤트)에 올리면 된다.
강서구는 100명을 선정해 11월 15일 개별통보 하며 선정된 사람에게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강서구 명지동 행복마을은 1층에 음식점, 2층에는 주택을 계획해 조성한 마을로써 현재 142개소의 음식점이 있다.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해 인근 신호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회식 장소나, 주민들의 외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끼고 있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갈맷길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행복마을 음식점에 고객들이 많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