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장애인 교육생들의 전문성 함양 및 취업을 지원하는 기술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88명의 취약계층 바리스타 교육생을 배출했다.
SPC 소속 전문 강사진은 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이론을 교육하고,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내 ‘희망드림카페’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참여했다.
SPC 관계자는 “그룹이 보유한 제과제빵 및 식음료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술을 나누는 동시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