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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문동방파제서 로컬 프리마켓 ‘파도시장 in 문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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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9.25 17:19:00

‘파도시장 in 문동’ 메인 포스터.(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문동방파제 일원에서 로컬 프리마켓인 ‘파도시장 in 문동’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문동방파제가 있는 문동마을은 임랑해수욕장과 칠암항 사이에 자리잡은 작은 어촌마을로, 한적한 바다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의 숨은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문동마을 일대는 다시마, 미역, 전복 양식과 함께 인접마을에서 쪽파와 쌀을 재배하고 있어 어촌의 정취와 농촌의 감성을 함께 간직한 곳이다.

‘파도시장 in 문동’은 문동방파제를 배경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문동마을 사람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미역·다시마 및 쪽파 직판매를 중심으로 문동과 기장에서 만들어진 로컬상품을 모은 ‘특화마켓’과 함께 40여 개 로컬 창작자의 먹거리, 수공예품 등이 함께 소개된다.

또한 마켓에서는 ▲방파제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함께 즐기는 요가 프로그램 ▲방파제 바닥을 스케치북 삼아 마을의 예술가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아.나.바.다. 벼룩시장 ▲문동의 옛 항구 앞에서 연주되는 공연과 전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든 건강체조를 함께 따라 해보는 시간 등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파도시장 in 문동’은 기장군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해양수산부의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회복과 공존의 문동 바다정원’을 비전으로 문동방파제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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