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1ℓ짜리 초대용량 커피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막바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용량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던킨에 따르면,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보틀 형태로 발매됐다. 이는 던킨 ‘아메리카노(스몰 사이즈)’ 대비 3배 이상, 606㎖로 선보였던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약 1.5배 큰 용량이다.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던킨 에스프레소와 보스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등 다양한 블렌드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