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성산초등학교는 늘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역량 향상을 위한 디지털새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문 강사님들이 방문해 학생 수준에 맞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나만의 만화 제작과 악보 만들기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홍현 교장은 “늘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16명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구글클래스룸, 미리캔버스 등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참여하고 있으며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의 기회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