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북, 광주, 경남 지역 56개 고교 방문해 2,100여명 고교생에게 대입 정보 제공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난 5일 곡성한울고등학교 일정을 끝으로 「2024년도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모의전형」(이하 대입설명회) 프로그램을 마치고,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대입설명회’는 전남, 전북, 광주, 경남 지역 56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국립순천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하여 전하는 ‘2025 주요 대입 전형’정보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면접 코칭’은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국립순천대 강희순 입학처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올해 첫 시행 되는 3대 특화분야 통합모집, 수능 최저기준 완화 등 변화된 대입 전형과 대학의 주요 장학 혜택, 시설 현황에 대한 소개를 포괄해서 설명회를 진행했다”라며, “모의 면접을 통해 만난 우리 지역의 우수한 고교생들이 글로컬 국립순천대의 새로운 가족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1,651명에 대한 수시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수시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9월 13일(금) 18:00이다.
한편, 지난해 광주·전남 최초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S등급(122억) ▲소프트웨어중심대학지원사업(219억) ▲초기창업 패키지 사업(273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15억)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참여 등으로 교육에 필요한 풍부한 재정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입생에게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1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생활보조비 600만원) ▲글로컬 정주지원 장학금(생활보조비 100만원) ▲우석장학금(4년 전액 등록금 지원 및 역량개발비) ▲포스코엘리트 장학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