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미역국 전문점 청담미역과 협업해 인기 메뉴인 ‘소갈비미역국’을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했다.
11일 오뚜기에 따르면, 회사와 청담미역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이번에 선보인 ‘청담미역 소갈비미역국’도 10여 년간 미역국만을 연구해 온 청담미역의 노하우를 적용해 개발됐다.
오뚜기 측은 청담미역의 차별화 포인트인 조개 육수의 맛을 살리기 위해 직접 우려낸 바지락 육수를 사용하고, 오뚜기 참기름과 들기름을 배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취식 편의성을 고려해 부드러운 순살 소갈비를 넣었으며, 쫄쫄이미역과 자른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고소한 풍미와 식감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네이버 오뚜기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