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학기 학생생활관 입실 환영하며, 타지 생활의 어려움 위로하고 학교생활 지원하는 『이·만·보』 행사 열어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학생생활관에서는 2024-2학기 정기 개관을 맞아, 타지 생활로 힘든 생활관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기찬 학교생활 지원과 생활관 입실률 상승 등 기여를 위해 11일 ‘2(이)학기에 다시 만나 반가워! 보고싶었어’「이·만·보」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행사에는 관생자치회의 부스운영과 커피 트럭을 대여하여 커피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관생들의 심리적 안정화를 위한 심리검사·상담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생활관 자체 프로그램 및 MBTI(성격유형검사), TCI(기질검사) 등을 통해 생활관생들의 마음을 감싸는 자리를 만들었다.
국립순천대 이미경 학생생활관장은 “총장이 쏜다 『이·만·보』” 행사로 생활관에 입실한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를 위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관생들의 만족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학생생활관은 1982년 3월에 학생기숙사로 개편·개관하여 42년여 동안 이어왔듯이 앞으로도 입주 생활관생들이 자신들이 바라는 이념을 추구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복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