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모디(모두의 여행을 디자인하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해운대 클럽디오아시스 스파&워터파크에서 장애인과 동반자 110명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용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소 일상 여행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과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ESG경영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 대상자들은 모디 사업에 함께하고 있는 분과협의체인 부산 내 복지관 17개 기관에서 선별했다. 클럽디오아시스는 워터파크 6시간과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은 평소 일상적인 여행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모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