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공단 산하 6개 복지시설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총 70가정으로 10kg 쌀 포대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2023년 장애인 고용률 5.38%를 달성하며 수령한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사회적 안정에 기여하고, 영양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재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명절을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대외 지원금 및 포상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국내외 긴급 재난·재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