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촌 가족입니다”
순천병원(원장 김종우)은 지난 9월 7일 (토) 1사 1촌 자매마을 (순천시 월등면 월평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순천병원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자녀, 손주를 만나기 앞서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폭염 속에서 지역 특산품(복숭아, 매실) 수확을 위해 고생하신 월평마을 주민들을 위해서 진료부원장님 외 20명이 함께 동참하여 1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월평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해주신 콩국수를 함께 먹으며 지역주민과 오고가는 대화를 통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순천병원은 1사1촌 자매마을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특산품인 매실, 복숭아등을 직거래구매하고 대민지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