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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전통놀이부터 야간 축제까지…부산 도심 곳곳 가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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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9.06 17:45:58

추석 명절 행사 프로그램.(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산의 주요 공원, 유원지, 터미널, 광장 등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터미널과 함께하는 달달한가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터미널 1층 승하차장 입구 공터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승하차 대기 시간을 활용해 소원을 적는 일러스트 컬러링 엽서 이벤트와 매듭공예 ‘스쿠비두’ 체험 키트가 100명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비콘그라운드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14일부터 18일까지 비콘스퀘어 야외광장에서 대형 윷놀이와 제기차기, 사방놀이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보름달 소원 엽서를 작성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부산시민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하며, 밤 12시까지 ‘심야 미술관’을 주제로 웹툰 전시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1일과 22일에는 제8회 거리예술축제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민공원 야외무대와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상현광장 문화마당에서는 21일 오후 2시부터 송상현부사의 역사재현극 <전사이가도난>이 공연되며,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개인댄스 배틀 <청년댄스 페스타>가 이어진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통 민속놀이와 ‘달님에게 소원 빌기’ 엽서 게시판이 운영되며, 용두산공원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워터&매직 키즈 밤놀이터'가 열린다. 어린이들은 벌룬 매직쇼, LED 키즈워터밤,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별바다부산 용두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열려 야간 힐링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에서는 공원자연학교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제지하쇼핑센터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참여형 전시회 ‘그리다, 가을’이 열린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즉석으로 가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전시할 수 있으며, 9월 한 달간은 홈패션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찾아가는 문화재 및 부산인류무형문화유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9일 오후 6시부터는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을 기념하기 위한 뮤지컬 공연 ‘2024 피란수도부산 시민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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