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5일 목포문태 중·고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여성일상지킴이 회원 및 목포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켐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켐페인은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제작이 용이해지면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목포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대상 허위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사회적으로 이슈화 됨으로써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불안이 가중돼 집중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딥페이크 성범죄 일상을 침해하는 중범죄입니다” 어깨띠를 착용하고 딥페이크 예방 홍보문구가 새겨진 전단지를 배포하며,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으로 처벌 받는다는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 유관기관 등 교육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구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배포를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개선과 피해 대처요령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등교 시간을 활용 집중 켐페인 및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