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기존 6종이었던 ‘더:단백’ 드링크 제품에 신규 향료로 멜론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드링크 초코 제품으로 단백질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더:단백은 커피, 카라멜 제품에 이어 올해 초 신규 향료로 딸기, 바나나, 밀크티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번 멜론 신제품 출시로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빙그레에 따르면, 더:단백 드링크 제품은 우유단백질로 구성됐다. 신체 기능에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완전단백질로, 1팩 기준 당류 함유량은 1g 미만이며, 단백질은 20g이 들어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달걀 약 3.6개분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한다.
한편, 더:단백은 드링크 외에도 스낵, 파우더, 프로틴바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