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손윤호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영덕DMO ‘대게좋은생활_영덕 배 띄워라’선상해돋이, 선상낚시 체험여행 참가자를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DMO ‘대게좋은 생활’은 영덕 고유 자산을 생활하며 체험하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으로 6월 시작해 지난 8월 해양레포츠 체험여행을 성황리에 마쳤고 9월 네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9월에는 영덕 청정바다의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선상 해돋이와 선상 낚시 체험 여행으로 마련됐다. 일출 전 출항해 수평선에서 해 뜨는 모습을 보고 인생 사진을 촬영한 후 선상에서 바다낚시의 짜릿한 손맛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일정은 다음 달 27~30일 3박 4일이 기본이지만 2박 3일 참가도 가능하다.
선상해돋이와 선상낚시 외에 필수 프로그램에는 길동무와 함께 걷는 ‘달빛고래 트레킹’이 있다.
특히 ‘달빛고래트레킹’은 다음 달 28일 달이 돋는 저녁, 영덕의 명소인 영리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명사20리 해변에서 운영되는데 백사장 맨발 걷기와 보물찾기 등 이벤트에 참여해 아이더 응원타올, 미니 구급 파우치, 수제맥주 무료 시음권 등 혜택도 받고 감성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게좋은생활 4회차 선상 해돋이, 낚시 체험여행은 영덕군 외 거주하는 전 국민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팀별 1박 기준 최대 10만 원, 체험비는 1인당 기준 5만 원까지 체류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상 해돋이와 선상 낚시 체험은 일체의 장비와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DMO사업 담당자는 “영덕의 청정 바다에서 경험하는 바다 낚시와 바다 일출 장면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달빛 속에 해변을 걸어보는 달빛고래트레킹도 멋진 추억으로 저장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영덕 체류형 여행프로그램 ‘대게좋은생활’은 매월 특색있는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선착순 마감인 ‘대게좋은생활_영덕 배 띄워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단 관광마케팅팀으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