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직불 의무 준수사항 실천 운동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 · 광양사무소(사무소장 허재규, 이하 농관원)와 순천시는 공익직불금 감액 예방을 위해 ‘민 · 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 · 광양사무소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직불금 감액 및 부정수령 예방을 위한홍보를 행정기관 주도로 추진하였다면 이번 직불100 캠페인은 정책수혜자인농업인단체가 참여하여 민 · 관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농관원, 순천시, 순천농협,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천시연합회, 전국한우협회순천시지부는 직불100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 · 농촌을유지 · 보존하는 하나의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민 · 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직불100 캠페인은 8월 26일 ‘순천시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를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허재규 농관원 순천 · 광양사무소장은 “민 · 관 공동 캠페인을 통해 공익직불제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고 의무 준수사항 실천을 유도하기위해 농업 관련 기관 · 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