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365 퍼마켓' 팝업스토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순수365 퍼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수365 퍼마켓'은 부산의 수돗물 브랜드 '순수365'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팝업 홍보관이다. ‘순수365’는 296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와 24시간 가동되는 고도 정수처리 시설로 1년 365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슈퍼마켓 콘셉트로 꾸며져, 시민들은 미션북을 이용해 ▲'셀프 체크존' ▲'프레시·리빙존' ▲'테이스팅존' ▲'한방울 굿즈존'의 4개 테마 구역에서 '순수365'를 체험할 수 있다. 각 구역에서는 미션북에 따라 ‘우리 동네 수질 확인’, ‘수돗물 속 미네랄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받은 스티커는 ‘한방울 굿즈존’에서 다양한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한방울 굿즈존’에는 본부의 공식 캐릭터 ‘한방울’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대형 ‘한방울’ 공기 조형물 등 포토존과 선착순 뽑기 이벤트, SNS 게시물 사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들은 ‘순수365’ 병입 제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즉석에서 영수증에 사진을 인쇄하는 기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김병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유익한 물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부산 수돗물 '순수365'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