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모델로 탁구국가대표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긴 주역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올림픽 경기 전후로 음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최근 ‘신유빈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bhc치킨 측은 신유빈이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똑 닮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유빈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 기간 동안 뿌링클을 즐겨 먹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뿌링클의 주된 소비자층인 1020세대를 겨냥해 신유빈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 고객들에게 제품의 매력을 더욱 잘 전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유빈은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bhc치킨의 ‘뿌링클’이었는데 이번에 모델로 선정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뿌링클 모델로 합류해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 펼쳐 나갈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