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지표 추진현황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점검, 가중치 지표 달성
광양시는 지난 26일 평가 지표 업무를 담당하는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평가항목은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평가 지표별 추진상황과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양시는 올해 지표별 중간실적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 대응 방안을 모색해 부진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점수 배점이 큰 가중치 지표의 달성,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채택 여부 관리 등 추진현황을 꼼꼼히 관리해 연내 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지표 달성 여부는 부서장의 관심과 역량에 좌우된다”라며 “각 지표 담당 부서장들은 지표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