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융합과,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팀빌딩 프로젝트 2개 팀 선정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학과장 최우진)는『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인 호남권 개발자 중심의 소그룹 팀빌딩(5기) 프로젝트에 2개 팀이 지원하여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학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호남권의 사업체와 대학생 개발자들이 팀을 이루어 기술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및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 EYE-T 팀은 가상현실 기반의 스케일링 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가상환경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스케일링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CACC팀은 어린이집 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교사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앱 서비스 개발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사의 편의를 높여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EYE-T 팀과 CACC 팀의 지도교수인 이효승 교수는 “각 팀 팀원들의 노력과 함께 IT 기획 분야에 오승홍 교수,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 이주상 교수, UI/UX 분야에 장대성 교수의 멘토링을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이번 팀빌딩을 통해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개인의 기술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기반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 참여는 컴퓨터정보융합과의 기술 인재 양성 및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서,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더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와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할 기회가 확대ㆍ제공될 수 있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컴퓨터정보융합과는 각 교수들의 실무 경력을 기반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IT 전공자로서 정주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성과와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