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가 23일 연제구 소재의 ‘1001안경 연산로터리점'을 방문해 강호영 대표 및 직원,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 취업지원위원회 서영미 위원, 장세영 위원, 최규삼 지부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후원기업 현판식은 후원기업 선정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홍보와 참여 유도, 출소자에 대한 인식개선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부산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부는 2022년 9월부터 법무보호사업의 홍보 및 출소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후원기업 선정 현판식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준비했고, 부산지부협의회 임원 및 기능별 위원회에서 동참해 제56호 후원기업이 탄생했다.
제56호 후원기업으로 선정된 ‘1001안경 연산로터리점’ 강호영 대표는 “업무협약에 이어 법무보호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법무보호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