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1일 학교 소강당에서 경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제44회 제주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용접, 배관,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 총 4개 직종에 12명의 선수가 학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강창익 교장 선생님은 2024년도 경북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3학년 김용준 학생 외 11명을 격려했다.
한림공고 전공심화동아리반 지도교사들은 지난 1년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기능 연마에 힘써 왔으며, 전공심화동아리실에서 우수한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더불어 기능 훈련에 정진해 왔다.
강창익 교장은 “3년 동안 학생들의 땀과 노력의 훈련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안전사고 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오길 기원하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기능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한림공고 관계자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은 한림공고의 학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전문적 기술을 전국적으로 선보이고,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