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치킨대학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정직원 채용연계형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그룹이 최근 치킨대학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직원 채용연계형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로 진행된 치킨캠프는 자립준비청년 7명이 참여했으며 하루 동안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손익계산법, 식품위생법,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이론과 주방 오픈 준비, BBQ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 등 실습을 통해 균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와 관련된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자립준비청년의 수는 2019년보다 79.7% 증가한 9034명으로 이들의 교육과 경제적 불안정성은 아직도 높은 실정이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립지원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청년 대비 자립준비청년의 실업률은 약 3배가 높은 15.8%로 나타나 이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안정적인 울타리가 없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