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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맑은 물 TF 출범…부산지역 식수 문제 해결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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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8.20 15:27:37

20일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맑은 물 TF 구성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가 20일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맑은 물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회의는 양재생 회장이 부산상의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맑은 물 공급 사업을 5대 핵심 현안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향후 부산상의는 TF를 통해 부산 지역의 맑은 물 공급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가의 용역을 추진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맑은 물 TF'는 부산시 물 산업협회, 물 관련 전문기관 및 연구소, 지역기업, 학계, 의료계, 시민단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TF 구성 취지와 함께 정부의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진행 경과를 보고받은 후, '부산지역 맑은 물 공급 방안'을 주제로 참여 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펼쳤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부산 식수 문제의 심각성,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필요성, 관련 특별법 재발의, 취수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향후 맑은 물 공급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과 TF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양재생 회장은 “좋은 물을 먹는 것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로, 부산이 맑은 물 공급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면 청년층을 비롯한 새로운 인구의 유입을 촉진해 인구 감소의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TF 운영을 통해 경남지역 주민들을 설득할 논리적 근거와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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