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는 26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을 출시한다.
20일 농심에 따르면, ‘올디스타코’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멕시코 대표 음식인 타코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힙지로 타코 맛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은 포테토칩에 소고기와 치즈 풍미, 라임의 상큼함과 살사 소스의 매콤한 맛을 조합해 매장 이름이자 시그니처 메뉴 이름인 올디스타코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부터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맛집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 잭슨페퍼로니맛을 내놓았고 올해 올디스타코맛에 이어 다양한 맛집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