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제니퍼룸이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한다.
14일 락앤락에 따르면, 제니퍼룸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헤어드라이어는 항공기 모터의 약 7배에 달하는 11만 RPM의 고성능 BLDC(Brushless DC Motor)를 탑재해 초강력 바람을 선사한다. 젖은 머리를 순식간에 건조시켜 두피와 머릿결을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측은 1500W의 강한 출력에도 BLDC 모터가 진동을 최소화해 소음은 조용한 사무실 수준의 50dB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내장된 NTC(Nega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열 센서는 공기의 미세한 변화를 초당 100회 모니터링해 바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모발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 작동 시마다 10억개의 플라즈마(음이온)가 발생해 모발을 말릴 때 정전기 감소 효과가 있으며,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개선해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4가지 온도 옵션과 2가지 풍속 옵션으로 총 8가지 조합의 바람 선택이 가능하고, 스마트 메모리 시스템으로 사용했던 온도 설정을 기억해 사용 시마다 설정을 새로 세팅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