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은 오는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12종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정육각)

정육각이 오는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12종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육각은 올해 이른 추석을 맞아 작년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정육각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의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하면 주문이 가능하다.

상대방이 직접 배송정보와 도착 희망일을 입력하면 수령일에 맞춰 직전에 생산을 개시한다. 선물 수령 가능 기간은 추석 연휴 바로 직전 주인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다.

품목은 총 12종이다. 정육각에 따르면, 도축한 지 4일 이내 목살과 삼겹살로 구성된 ‘시그니처 초신선 돼지세트’는 사전예약가 기준 5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해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목살과 돼지 삼겹살에 더해 한우 부위·등급별로 차등을 둔 혼합세트 6종은 한 번에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고,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한우세트 5종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에 마감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26일 낮 12시 주문까지 적용된다. 원물 소진 시에는 남은 기간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마감된다.

모든 선물세트는 명절 선물 전용 패키지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자체 신선 포장 가이드가 적용돼 무료 배송한다.

정육각 관계자는 “주문이 들어온 후 배송 출발 직전에 생산하는 온디맨드 시스템을 선물세트에도 적용해 수령일 기준 최대 2일 전에 생산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원물에 신선도까지 보장하는 정육각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