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토양, 기후, 재배 조건이 각기 다른 리저브 원두와 커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커피 수업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9개 리저브 매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클래스는 커피 감별 트레이닝, 트라이앵귤레이션, 핸드드립 등의 실습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다.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풍미의 ‘콜롬비아 핀카 라스 준타스 핑크 버번’과 감귤 같은 산미와 허브의 아로마를 갖고 있는 ‘탄자니아 몬듈 에스테이트’ 등의 커피를 비교 테이스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클래스는 스타벅스 전국 권역 커피 마스터(RCM)와 지역 권역 커피 마스터(DCM)이 진행하고 각 커피 전문가들은 추출, 테이스팅, 스토리텔링을 담당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회당 참가 인원은 6인 이하로 운영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리저브 미니 앞치마와 뱃지 등이 제공된다.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은 “커피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클래스 진행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