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세계의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즐기는 신라면을 주제로 ‘글로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심 글로벌 사진 공모전은 국적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 현지 분위기와 문화를 담은 랜드마크에서 신라면과 함께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동시에 사진에 신라면 브랜드를 노출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다. 이후 농심은 심사를 거쳐 같은 달 2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 1명, 2등 2명, 3등 10명, 입상 20명 등 총 33명을 선정하며 총상금 규모는 1등 상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1400만원이다.
농심은 글로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 신라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진 작품을 공모하게 됐다”며 “관광객, 해외 교민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