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이 부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결제 이벤트 <누리 여름휴가!>를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50명 마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리 여름휴가!>는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관광상품 결제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무선 손선풍기를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여름을 맞아 부산문화재단에서는 5만원으로 누리는 밀양 지역 관광 투어 코스 (얼음골 케이블카, 전망대, 축음기 소리박물관, 표충사, 표충사유물관 등 경유, 점심 식사 포함) 상품을 선보인다. 출발은 8월 13, 20, 27일 총 3차례 진행되며, 추후에는 다른 지역관광도 개발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누리 여름휴가!> 이벤트 참여 방법은 ‘부산문화누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밀양 관광상품 결제를 인증하는 영수증과 신청자 정보를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첫 주에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미연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찾기 어려워하는 이용자들에게 여름을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분들만을 위한 관광상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품을 찾아 보다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