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제주도의회, 제12대 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위원장 하성용 위원, 부위원장 고의숙 위원 선임

  •  

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7.29 17:26:02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의회는 29일 제430회 임시회 폐회중 4·3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4·3특별위원회는 하성용 위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을 위원장으로, 고의숙 위원(교육위원, 제주시 중부)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4·3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뿐 아니라 활동계획서도 채택했다. 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 계획은 △4·3특별법 추가입법 및 개정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4·3 추가진상조사 및 자원 발굴 △4·3 희생자 및 유족 복지 확대 △4·3 교육 및 전국화·세계화 추진 △그 밖에 4·3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등이다.


하성용 위원장은 “4·3특별위원회가 4·3특별법 추가입법과 보상금 지급, 수형인 명예회복,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조문별 후속조치 이행을 비롯한 4·3의 주요 현안 및 미진한 과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공동체 회복과 화합,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4·3특별위원회 1차 회의 이후에는 4·3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개최하여 4·3특별법의 주요현안과 12대 후반기 4·3특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도의회, 4·3 단체 및 유관기관은 다음달 예정돼 있는 4·3특별법 개정 관련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4·3특별법 일부개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