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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농어촌 6차산업 활성화, 생태교육 등 지역주민 상생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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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7.26 16:47:22

제주도의회 전경.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가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양병우 의원은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며 “용역결과를 통해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지역주민 상생 방안으로 해양보호구역, 해양생태박물관, 테마 마을 조성, 농어촌 6차산업 활성화, 생태교육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제주국제대학교 홍종현 교수가 최종보고를하고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회원들과 지역 주민 및 도청 관계자가 함께 한다.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 발전 등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양병우(대표의원), 강하영(부대표의원), 강봉직, 고의숙, 김기환, 이경심, 임정은, 정이운, 하성용 의원 이상 9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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