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이 지난 23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는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염원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성동화 이사장은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성동화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마다 성장을 이끌어낼 동력이 필요하다”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지역 균형발전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동화 이사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