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100년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100년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해 OTT(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 방송을 보여주는 VOD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친숙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콘텐츠로는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Then & Now’ △임직원 및 브랜드 대표 모델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100th Message’ △하이트진로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 ‘Heart’ △하이트진로의 최초, 최고의 역사를 에피소드로 만나보는 ‘The First & Only’ △하이트진로의 제품라인으로 점쳐보는 ‘오늘의 운세’와 제품 이상형 월드컵 ‘HJ월드컵’ △과거 다양한 활동사진을 담은 ‘HJ Cut’ 등이 있다.
이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이트 방문이 가능하도록 대외적으로 공개된다.
100주년 기념 디지털 역사관은 100주년의 역사를 담는 아카이브(개인 및 단체가 활동하며 남기는 수많은 기록물 중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해 보관하는 장소 또는 그 기록물 자체를 이르는 용어)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살아 숨쉬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당사의 100주년 역사는 곧 대한민국 주류산업의 역사”라며 “‘디지털 역사관’을 통해 중장년세대는 추억을 회상하고, MZ세대는 현재를 공유하는 등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