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남광초등학교는 지난 22일 나눔장터를 열었다.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광초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남광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장터를 통해 경제교육, 환경교육,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의 장이 됐으며 장난감, 도서, 문구류, 수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이 마련돼 풍성한 행복 장터가 운영됐다.
또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많은 금액이 모였으며,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광초 조익준 교감은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었으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