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증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2일 교육감과 저경력 직원 10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더운 여름에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