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게 제로 슈거에 ‘맥주다움’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모티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찬 ‘맥주 연못’에서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꺼내 마시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브랜드 경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즉석 포토 부스 및 타투 스티커존 등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드론 쇼, 불꽃놀이, K-POP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한 ‘전주가맥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방문객이 축제를 찾아 당일 만든 테라 라이트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